나의 취미생활을 기록하고 싶다.
그래서 내가 주로 어케 취미생활을 즐기며
살아가는지 기록하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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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롤대남거북유방단이다.
그래서 롤, 메이플, 스팀게임을 주로 했었다.
지금은 셋 다 잘 안하는데 친구들이 부르거나
가끔 잡생각이 많아지거나 쉴 때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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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아이작은 콘솔 스위치에서도 정가주고사서
지하철이나 밖에 들고다니면서
할 정도로 애정하는 게임이다
스팀 플레이 타임 130시간, 스위치 30시간이다.
이 정도면 아이작에 자아의탁을 하고 사는지
정신병을 의심해볼만하다.
이 게임을 할때마다 세간의 눈빛이 좋지않은데
난 찐따가 아니다. 아니 맞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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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본인은 굉장히 요리하는 것과 쳐먹는 것을 좋아하는데
식자재마트 근처에 사는 특혜를 받고있기에
식료품을 사러 장을 자주보러 간다.
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
만드는 건 항상 짬타이거들이 좋아할만한 비주얼이 되곤한다
맛은 좋다 영양도 괜찮음
그러나 국밥은 만들 수 없기에
주기적으로 단골 국밥집을 애용해주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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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본인은 고양이를 두마리 키우고있는데
한 마리는 5살짜리고 한 마리는 주워온지 한 달됐다.
이 뚱땡이는 5살짜리 고양이 유니다.
좀 못생긴 사진밖에 없지만 생각보다 작고 귀엽다.
싸가지가 없어서 나를 제외한 모든 인원을 물고 때린다.
(건들지 않으면 안 떄림)
겁이많아서 누군가가 오면 맨날 숨어있고
나만 있을땐 내 옆에서 골골송을 불러준다
이 못생긴 작은 고양이는 2개월짜리 무니다.
여자친구가 학교 근처에서 출근 하던 중
담벼락에서 하루종일 울고있는애를 발견하고 구출해줬는데
어미가 나타나지 않아서 내가 거두게 되었다.
저 요염한 자세를 봐라 심상치 않다.
롱노우즈의 자질을 심하게 가진 녀석이다.
난 못생긴게 좋다. 병신같아서 귀엽다.
둘은 합사한지 이제 3주차인데
생각보다 빠르게 적응을 해나가고있따.
매일 우다다 거리고 밥이랑 간식도 같이먹고
다행히 유혈사태나 큰 싸움은 일어나지 않았다.
참고로 이름은 유명 정치인들과는 전혀 상관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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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리해보자면 하루종일 작업외에 내가 하는 취미생활은
1. 간간히 컴퓨터 게임하기
2. 밥먹기 *장보고 요리하기
3. 고양이 돌보기
로 귀결된다.
어쩜 이렇게 비 생산적인 일만 골라서 하는지
감탄이 하품처럼 나올 지경이다.
앞으로는 더 생산적인 일을하면서
새나라의 새일꾼이 되도록 노력해야겟다